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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쿼드에서 재확인된 ‘완전한 북한 비핵화’
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 등 인도태평양 4개국 협의체인 쿼드의 사상 첫 정상회의가 지난 12일 화상으로 열렸다. 바이든 행정부가 주도하는 대(對)중국 전략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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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링컨, 북·중·이란 등 적대국엔 가차 없는 ‘강경 원칙주의자’
━ [SUNDAY 분석] 미 국무·국방, 일본 거쳐 방한 17일 방한하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‘강경파’다. 특히 북한·중국·이란 등 미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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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링컨 한‧일 방문 1주일 앞두고...미 "위구르 문제, 동맹과 공동대응"
미 국무부가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는 반인도범죄(crimes against humanity)라고 재확인하며 동맹과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. 미 국무장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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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꿈치 대신 손 내민 文...시진핑 방한 미룬 왕이 "수망상조"
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왕이(王毅)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팔꿈치 인사 대신 손 악수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"중·일은 일의대수(一衣帶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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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연내방한 사실상 무산? 왕이 "韓 코로나 완전통제해야"
26일 외교부를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 전 팔꿈치 인사를 나누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방한 중인 왕이(王毅)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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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이 中외교부장 25~27일 방한…시진핑 방한 등 논의
지난해 12월 방한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. 김상선 기자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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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왕이, 일본 거쳐 25일께 방한할듯…'바이든 시대' 견제 나서
강경화 외교부 장관(오른쪽)이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. 왕 부장은 이튿 날엔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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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"시진핑 방한, 구체적 날짜 조율 중인 건 아냐"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지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. [뉴스1]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설과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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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“한국 린치핀” 꺼낸 날, 시진핑 연내 방한설 재부상
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미국의 중국 압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. 사진은 2013년 12월 당시 미국 부통령으로 중국을 찾은 바이든(왼쪽)이 시진핑 주석과 악수를 하는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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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"韓 린치핀" 꺼낸 날, 시진핑 연내 방한설 다시 떴다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. 사진은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. [연합뉴스] 조 바이든 46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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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불지르면 왕이가 가서 불끈다…요즘 중국이 외롭다
홍콩의 명보는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해외 방문에 나선다면 한국이 제일 유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. [연합뉴스] 중국 외교가 사방이 온통 적인 사면초가(四面楚歌)에 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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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왕이, '폼페이오 견제 방한' 하나…미·중 각축장 되는 한반도
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. 마이크 폼 페이오 미국 국무장관(왼쪽)과 왕이(王毅) 중국 외교부장. [AP·신화=연합뉴스] 왕이(王毅) 중국 외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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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폼페이오 이어 中왕이 10월 방한 조율…한국 놓고 쟁탈전?
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. [AP=연합뉴스]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내달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. 외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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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세안+3·ARF 연쇄 화상회의···미·중 ‘줄세우기 압박’ 거세진다
마이크 폼 페이오 미국 국무장관(왼쪽 사진)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. [AP·신화=연합뉴스] 한국을 비롯해 미·중·일·러 4강 외교수장이 총집결하는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와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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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한·중 베이징 직항, 안 하나 못 하나
박성훈 베이징특파원 베이징 들어오기가 간단치 않다. 2시간 거리를 오는데 10시간 이상 걸린다. 포털 항공권을 검색해보면 인천에서 선양까지 139만원(10일), 100만원(1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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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건 차관 이르면 9일 방미…미중 대결 '협력' 요청할 듯
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이 지난해 9월 청와대 춘추관 식당에서 문재인 대통령 UN총회 참석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이르면 9일 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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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중국 경제 CHINA FOCUS] “한·중 항공편 주 20회 증편, 이달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”
싱하이밍(邢海明) 주한 중국대사. [사진 중국대사관] “현재 한·중 항공편은 주 16회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. 향후 20회로 증편 예정이다. 9월 말 전세기 30편도 준비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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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하늘길 열렸다...현대차 전세기 3대 첫 운항
베이징 공항이 3일 5개월여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. 3일 오전 베이징 셔우두 공항에 첫 도착한 캄보디아발 에어차이나 항공편. [신경보 캡쳐] 중국 베이징의 하늘길이 다시 열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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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·중 2차 냉전 중…호주·독일과 외교 공간 만들어야"
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중국정책연구소장이 서을 서초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우상조 기자] "많은 사람이 바이든의 승리를 전망하지만, 트럼프가 승리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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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중비전포럼⑥] “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…한국인 구금 대비도” [전문]
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.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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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미·중에 낀 한국 외교 ‘신뢰받는 동반자’로 돌파하자
안인해 전 국제정치학회장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의 공포가 지구촌을 덮치면서 미국과 중국의 책임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. 미국은 중국 국유기업 화웨이 제품 사용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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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재성, "미·중 일방적 편들기 위험…강군으로 외교 뒷받침해야"
미군의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은 스텔스 전투기 F-35B 이착륙이 가능해 사실상 소형 항모라 불린다. 한국 해군이 도입할 경항모는 아메리카함과 규모와 역할이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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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빠진 美·日 국방장관회담 "中 중거리 미사일 시험 반대"
중국 인민해방군이 '항공모함 킬러'로 불리는 둥펑-26 중거리탄도미사일(MRBM)을 발사하는 장면. [사진 81.cn] 미·일 국방장관이 지난 29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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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주적은 中, 같이 막을거지?" 동맹국에 청구서 띄운 에스퍼
「 "20세기 소련군을 대하듯 연구해야 한다." 」 [미 육군 트위터 캡처] 누가 누구를 연구한다는 건가. 추정해보자. 20세기 소련을 가장 많이 연구했던 나라는? 미국이다.